페트라 조합의 현장반장, 마르실. 여기에 일감이 그렇게 많다며? 앞으로 잘 부탁한다고! 하핫!
뭐야? 작업 시작이냐?
핫! 우물쭈물 댈 시간 없잖냐. 가보자고!
어이! 임마! 일어나!
멍때릴 시간 없다고!
흐음…? 호오… 우왓?! 이, 일어났으면 일어났다고 말이라도 해, 이 자식아!
내 앞에서 잠들다니… 배짱 한번 좋구만, 핫!
당근 주스는 세상에서 가장 완벽한 음식 중 하나야. 간편하고 든든하지.
공사가 필요한 일이 있으면 페트라 조합에 의뢰해. 완벽하게 만들어줄 테니까!
떠들썩한 건 별로 좋아하지 않는단 말이지. 조용한 곳에서 혼자 시간을 보내는 게 마음 편해.
타냐 녀석, 요번에 말이지! 하나를 가르쳐 줬더니 열을 깨닫더라고! 기특하지 않냐? 하핫!
페트라, 이 자식! 작업 시간을 한참 넘겨놓고도 배실배실 웃으면서 들어오고 자빠졌어! 심하지 않냐!? 앙!? 내 말에 동의하지!?
이번달에 집에 부칠 돈이… 으윽…! 한동안 풀만 뜯어야겠네...
세계 공구 전시회가 열린다는데… 마, 마침 나한테 입장권이 2장 있네. …뭐, 그렇다고!
어이! 괜찮은 일감을 물어왔다고! 같이 할 거지? 하핫!
뭐하냐…?
무, 뭐야? 저리 안 치워?!
뭐라도 있냐?
헤에… 여기저기 신기한 게 많잖냐.
…뭐야? 뭐냐! 몸이 날아갈 것 같은데! 하핫!
핫! 감사히 받지!
사양하지는 않겠어! 하핫!
하핫! 날려버린다, 그랬지?!
아앙~?! 당연한 결과잖냐!
쳇… 꼴사납게…
뭐하는 건지…
아앙~? 구경 났냐!?